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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꽁띠
프랑스의 저명한 요리 전문가이자 작가인 리처드 올니 (Richard Olney)의 “Romanee- Conti” 라는 책의 서문에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 ≪하나의 전설적인 와인너리: “하나의 완벽체” 신비스럽고, 심미적이며, 세기를 뛰어넘는, 가장 위대한 버건디의 귀족이며, 어느 것 하나라도 가히 왕의 식탁에 오를 만하다. 그것의 기원은 시간의 안개 속에서 흐릿하지만 그 신비스러움을 깨뜨릴 순 없다. 2세기 동안 로마네 꽁띠처럼 인간의 신화화된 영감을 그렇게도 깊게, 그렇게도 지속적으로 유발시킨 와인이나 와인너리는 없다. 로마네 꽁띠 와인이 수세기 동안 몇몇의 선택된 사람들마저도 매우 드물게 즐겨온 와인으로,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는 이유 때문에 완벽히 접해보지 않은 그 누구도 이 와인을 알기란 쉽지가 않다고 할 수 있다.

<로마네 꽁띠> 포도원은 로마 시대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18세기에 극소량의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1760년, 루이 15세의 정치적 조언가이자 먼 친척이었던 꽁띠 공 (Louis-Francois de Bourbon-Conti)이 이 포도원을 사들이게 된다. 이 때, 꽁띠 공과 루이 15세의 애첩 퐁파두르 후작 부인이 이 포도원을 두고 벌였던 경합은 유명한 일화이며, 꽁띠 공의 승리로 비로소 “Romanee- Conti” 라는 이름이 완성되었다. 이 후, 1869년 로마네 꽁띠를 지금의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포도원 소유주로 기록되는 뒤보-블로쉐 (Jacques-Marie Duvault-Blochet)가 포도원을 소유하게 되며, 현재는 뒤보 블로쉐의 5대손인 오베르 드 빌렌 (Aubert de Villaine)과 앙리-프레데릭 로크 (Henri-Frederic Roch)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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